SK그룹, 직원에 잇단 자사주 지급.. 성과 공유 나섰다

권가림 기자 2021. 10.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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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도 이달 말 회사의 보통주 총 46만2745주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자사주 52만주를 임직원에게 100주씩 지급할 방침이다.

 SK그룹의 자사주 지급은 임직원 사기를 진작하는 동시에 주주 가치 극대화와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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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SK하이닉스에 이어 SK텔레콘, SK이노베이션, SKC도 임직원에 자사주를 지급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K 서린사옥 전경. /사진=뉴스1
SK그룹이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지난 15일 162억원 규모의 자사주 10만2795주를 계열회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에게 배분했다. SK이노베이션도 이달 말 회사의 보통주 총 46만2745주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처분금액은 약 1226억원으로 구성원 1인당 연봉의 약 20%에 해당하는 주식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이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자사주 52만주를 임직원에게 100주씩 지급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기본급의 200%에 해당하는 우리사주를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SK그룹의 자사주 지급은 임직원 사기를 진작하는 동시에 주주 가치 극대화와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와 네이버, 카카오, 동국제강 등도 자사주를 직원들에게 지급하며 성과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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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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