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얀센 백신 국민 우려 커지는데 정부 후속조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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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얀센 백신의 접종 후 효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방역당국의 부스터샷 등 후속조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얀센 백신 예방효과가 최조 접종 후 88%에서 5개월 만에 3%로 떨어진다"며 "부스터샷 및 후속조치 검토가 이뤄지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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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얀센 백신의 접종 후 효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방역당국의 부스터샷 등 후속조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얀센 백신 예방효과가 최조 접종 후 88%에서 5개월 만에 3%로 떨어진다”며 “부스터샷 및 후속조치 검토가 이뤄지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얀센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이 타백신 대비 높다”며 “정부가 홍보를 대댇적으로 한 반면, 후속조치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얀센백신에 대한 추가접종 허가 변경이 검토 중”이라며 “돌파감염이 3배 정도 높기 때문에 전문가 검토 통해 추가접종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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