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 시대 흐름에 맞춰 델타와 입실론을 전기차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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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그룹이 EV 데이를 마련하며 전기차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세부 전략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느새 '이탈리아 한정 브랜드'로 입지가 좁아진 '란치아(Lancia)'가 새로운 전기차 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루카 나폴리타노 CEO의 발표에 따르면 란치아는 브랜드의 유명 모델인 델타(Delta)와 현재 판매 모델인 입실론(Epsilon)을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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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그룹이 EV 데이를 마련하며 전기차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세부 전략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실제 스텔란티스 그룹의 각 브랜드들은 가까운 시일 내의 전동화 전략과 신규 차종은 물론 중장기적인 비전 등을 속속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느새 ‘이탈리아 한정 브랜드’로 입지가 좁아진 ‘란치아(Lancia)’가 새로운 전기차 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란치아의 전기차 비전은 란치아의 CEO, ‘루카 나폴리타노(Luca Napolitano)’의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졌다.
루카 나폴리타노 CEO의 발표에 따르면 란치아는 브랜드의 유명 모델인 델타(Delta)와 현재 판매 모델인 입실론(Epsilon)을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을 갖췄다.
실제 인터뷰를 통해 “4년 내에 전기차로 개발된 델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란치아의 활동을 담당하는 ‘입실론’ 역시 전기차로 개발될 것을 밝혔다.
란치아는 새로운 전기차를 위해 스텔란티스 그룹 합병 이전, PSA 그룹이 발표했던 eVMP 플랫폼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덧붙여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과연 전기차로 변화될 델타와 입실론은 어떤 모습과 가치를 제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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