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닥터' 운영사 위트레인,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

조광현 입력 2021. 10. 20. 14:27 수정 2021. 10.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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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닥터’ 운영사인 위트레인(대표 김성환)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중기부가 진행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동닥터’는 개인 레슨 중심으로 변화하는 생활체육 시장에 맞춰, 코치 정보를 공개하고 레슨을 중개하는 O2O 플랫폼이다. 현재 피트니스 분야를 시작으로 골프, 필라테스,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위트레인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생활체육 지도자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운동관리 시스템과 이용자에게 합리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결제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위트레인 김성환 대표는 “운동닥터를 통해 다양한 운동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가산업을 리드하는 생활체육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트레인은 LG유플러스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9년 12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까지 연세대기술지주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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