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시,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중소기업 사업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지원센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협업을 통해 약 25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홍보, 기술혁신관리, 정보기술관리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업체당 최대 3회의 맞춤형 기업진단 및 자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후속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또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집 착공

의정부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산지구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를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산지구 청소년 문화의집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할 계획이며 연면적 992.497㎡에 지상1층~지상3층의 규모로 스마트팜, 휴카페, 가상체험공간,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멀티플랙스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의 불균형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넓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 테마의 흥선 청소년문화의집, 스포츠·활동 테마의 새말 청소년문화의집, 4차 산업 테마의 고산 청소년문화의집을 구성해 권역별로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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