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측 "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최혜진 기자 2021. 10.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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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출연이 확정되면 고아라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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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 출연이 확정되면 고아라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슬픈 열대'는 오는 11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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