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격리 중 일가족 감염 속출..10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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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격리 중인 일가족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구 거주 3명의 일가족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5245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광산구 일가족 2명도 가족인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확진자(5135번)과 접촉해 격리에 들어갔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1명은 김포 확진자 관련으로 직장동료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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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격리 중인 일가족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5273~5282번으로 분류됐다.
남구 거주 3명의 일가족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5245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광산구 일가족 2명도 가족인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확진자(5135번)과 접촉해 격리에 들어갔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됐다.
1명은 김포 확진자 관련으로 직장동료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3명은 강남구 확진자 관련으로 지인 또는 동선 겹침으로 감염됐다.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자발적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1명도 나왔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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