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의데이트' 측 "김선호 하차 확정 맞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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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김선호가 공식적으로 하차가 결정됐다.
'2시의 데이트'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20일 OSEN에 "김선호가 공식적으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로맨스 코미디로 지난달 김선호와 임윤아가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김선호는 이날 낙태 종영과 전 여자친구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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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김선호가 공식적으로 하차가 결정됐다.
'2시의 데이트'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20일 OSEN에 "김선호가 공식적으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로맨스 코미디로 지난달 김선호와 임윤아가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특히나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2022년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었다.
김선호는 이날 낙태 종영과 전 여자친구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선호는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나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죄의 뜻을 남겼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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