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주문화원, 단종·금성대군 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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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문화원과 경북 영주문화원이 조선 제6대 왕 단종과 금성대군의 위령제를 봉행했다.
20일 영원군에 따르면 영월문화원과 영주문화원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고치령 산령각에서 '단종과 금성대군 위령제' 행사를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문화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령제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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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문화원과 경북 영주문화원이 조선 제6대 왕 단종과 금성대군의 위령제를 봉행했다.
20일 영원군에 따르면 영월문화원과 영주문화원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고치령 산령각에서 ‘단종과 금성대군 위령제’ 행사를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문화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령제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주제로 열렸다.
또 이번 위령제는 영월문화원과 영주문화원이 업무교류 협약을 통해 마련한 단종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중 하나다.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이 있는 산령각에서 제례 봉행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목적이 있다.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은 “단종과 금성대군의 원혼을 위무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영월군과 영주시의 번영을 기원하고 선조들의 충의정신이 후세에 이어져 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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