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단독주택 쓰레기 무단투기 관리인 90명 배치

송주현 2021. 10.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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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단독주택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관리하기 위해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90명을 배치, 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을 모집, 집중관리지역 45개소에 90명을 배치했다.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은 ▲재활용품 정리 및 계도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정리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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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감시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단독주택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관리하기 위해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90명을 배치, 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단독주택(빌라)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없어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을 모집, 집중관리지역 45개소에 90명을 배치했다.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은 ▲재활용품 정리 및 계도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정리 등을 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심환경관리인 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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