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신곡 '떠나지 말아요', 중국 음원 차트에서 두 달간 1위" (정희)

이연실 2021. 10.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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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루나, 조혜선이 출연했다.

2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루나, 조혜선이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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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루나, 조혜선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루나, 조혜선이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조혜선에게 "혹시 리메이크를 한다면 어떤 노래를 리메이크 해보고 싶냐?"고 묻자 조혜선이 "다비 이모의 '주라주라'를 중국어로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고 밝혀 김신영이 깜짝 놀랐다.

이어 김신영이 조혜선의 신곡 '떠나지 말아요'를 언급하며 "첫 싱글앨범인데 조혜선 씨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하셨더라. 싱어송라이터이시다. 어떨 때의 느낌을 담아낸 곡이냐?"고 묻자 조혜선은 "그런 상황이 좀 있었는데 피아노 치다가 갑자기 정말 헤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신곡 '떠나지 말아요'는 중국에서 '우리 오빠'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던 노래이기도 하다. 당시 중국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해 말씀해달라"고 요청하자 조혜선은 "시나뮤직에서 음원 1위를 했었다. 두 달 정도"라고 밝혀 모두 대단하다며 깜짝 놀랐다.

"음원 차트에서 1위 했던 곡이 7~8곡 정도라고 들었다"는 김신영의 말에 조혜선은 "맞다. 거의 다 듣기 편한 노래로 그냥 틀어놓아도 무난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또 다른 수록곡 '산호해'가 주걸륜 씨의 노래라고 들었다. 주걸륜 씨가 본인 노래 리메이크하는 것을 허락해주신 건데 바로 해주신 거냐?"고 묻자 조혜선은 "바로 해주셨다. 설마 부르게 해주실까 했는데 허락해주셔서 제가 제일 놀랐다"고 답하고 주걸륜에게 "노래 부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밥 사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없으시겠죠?"라고 감사의 음성편지를 남겼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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