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 80% 넘어

김민수 2021. 10.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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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수가 143만 명을 넘기며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코로나19 중증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한 후 "도민이 접종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 후 모니터링 및 오접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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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20일 12시 기준, 1차 접종자수 143만5117명(전 도민의 80.05.%)
도내 16세 이상 접종대상인구의 91.8%에 해당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장수한누리전당의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노인 중 1350명을 상대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끝냈다.(사진=장수군 제공).2021.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수가 143만 명을 넘기며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20일 낮 12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43만5117명으로 도민의 80.05%에 해당하며, 이 중 125만808명이 접종을 완료(69.7%)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접종대상 인구(16세 이상)의 91.8%(접종 완료 80.03%)에 해당한다.

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내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번 주 중 접종완료율이 인구대비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는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미접종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보유한 백신물량을 통해 당일에 접종이 가능하므로, 더 편리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코로나19 중증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한 후 “도민이 접종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 후 모니터링 및 오접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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