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66명 신규 확진..강남구 초교 집단감염 28명까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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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66명 늘었다.
학교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해 강남구 한 초등학교 관련 학생 확진자는 28명까지 불었다.
강남구 A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전날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학생 확지자가 2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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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만에 66명 늘었다. 학교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해 강남구 한 초등학교 관련 학생 확진자는 28명까지 불었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학생은 8181명이다.
전날(19일) 하루 동안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26명, 특수학교 학생 1명 등 66명이 추가됐다.
하루 전인 지난 18일 하루 동안 67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1명 감소한 수치다.
교직원 확진자는 하루 사이에 초등학교 4명, 중·고등학교 각 1명 등 6명이 추가됐다.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804명으로 증가했다.
학교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양상이다.
강남구 A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전날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학생 확지자가 28명으로 증가했다.
A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3명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접촉자 대상 검사에서 지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구 B중학교·C고등학교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B중학교 6명, C고등학교 4명 등 학생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 17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구 D고등학교에서도 전날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학생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1일 학생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일 3명, 13일 2명, 14일 7명, 19일 2명 등이 추가됐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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