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윤기 기자 2021. 10. 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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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생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예비 장애 대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Δ대학캠퍼스투어 Δ장애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Δ경영학과 상품제작 및 홍보체험 ΔIT 및 기계관련학과 3D 프린팅 조명제작 등의 대학전공체험 Δ대학시설(아이스링크)을 이용한 스케이트 타기 Δ대학동아리체험 Δ대학 선배와의 만남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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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15명·대구대 2명..내년 1월까지 20차시 참여
울산교육청사.©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생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예비 장애 대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들이 대학 진학률은 높은 데 반해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 대학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장애 대학생 8개교 17명은 울산과학대(15명)와 대구대(2명)에서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회기별로 각각 20차시씩 대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프로그램은 Δ대학캠퍼스투어 Δ장애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Δ경영학과 상품제작 및 홍보체험 ΔIT 및 기계관련학과 3D 프린팅 조명제작 등의 대학전공체험 Δ대학시설(아이스링크)을 이용한 스케이트 타기 Δ대학동아리체험 Δ대학 선배와의 만남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유아특수교육과 이정희 과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배움을 통해 자립과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활 체험과 진로직업교육에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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