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민주노총 집회에 등장한 '오징어게임' 수트

이소현 입력 2021. 10. 20. 14:07 수정 2021. 10.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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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오후 서울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투쟁 대회를 강행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3만여명(주최측 추산)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 집결해 도로를 점거하고 독립문 방향으로 행진 중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 복장을 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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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오후 서울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투쟁 대회를 강행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3만여명(주최측 추산)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 집결해 도로를 점거하고 독립문 방향으로 행진 중이다. 이들은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쟁취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주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 복장을 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이소현 기자)

이소현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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