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너를 만나서 또 다른 나를 낳고 매일이 감동" 뭉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1년 전쯤. 우리 딸도 아기네 ㅋㅋ 가족은 나의 힘. 너를 만나서 또 다른 나를 낳고 매일이 감동인 우리. 힘내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의 팔짱을 꼭 끼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마치 신혼처럼 달달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인형처럼 깜찍한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비눗방울이 신기한 듯 쳐다보며 아장아장 걷는 태리 양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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