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골프 이어 배드민턴 실력까지 출중..父 운동선수 유전자 어디 안 가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자 시안이는 아빠를 닮은 게 확실해요 #골프왕 아들 #대박이 #골프 중독"이라는 글과 함께 골프 하는 시안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안이는 커다란 골프채를 휘두르면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이수진은 "아빠랑 아들은 또 불이 붙어서 지칠 줄 모른다. 요즘 제 피드에는 운동하는 모습들뿐"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배드민턴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동국과 시안이의 척척 맞는 호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동 선수 유전자 어디 안 가네요" "정말 대박이다" "멋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장녀 이재시(2007년), 차녀 이재아(2007년), 삼녀 이설아(2013년), 사녀 이수아(2013년), 장남 이시안(2014년)을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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