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종용 의혹' 김선호, 결국 KBS '1박 2일' 하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태 종용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KBS 2TV '1박 2일'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1박 2일'에서도 김선호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낙태 종용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KBS 2TV '1박 2일'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1박 2일'에서도 김선호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의 회유로 임신 중절을 택했다는 글이 올라온 뒤 해당 배우로 추정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관련 의혹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는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인 20일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김선호는 '1박 2일' 하차에 이어 차기작인 영화 '2시의 데이트', '슬픈 열대', 도그 데이즈' 등에도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배우' 김선호 입 열었다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 줬다…사과하고 싶
- 잘나가는 서장훈, 방송 수입 얼마일까…“농구 할 때보다 더 낫다”
- “김선호 1박 2일 퇴출해달라”…KBS에 하차글 쇄도
- ‘거짓 암투병 의혹’ 최성봉, SNS 비공개 전환·잠적
-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근황…아내 인민정 “과일 파는 아저씨가 됐어요”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벌써 네번째
- ‘돌싱’ 임원희, 짠내나는 연애담… “영화 스태프에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적 있다”
- 이 시국 허니문, 제주파·2차준비파·인동초파..“이젠 가자”
- "샤워할 때 시아버지가 욕실 문 벌컥"…40대 며느리의 호소
- 임효준, 中쇼트트랙대표팀 합류…총감독 김선태·기술코치 안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