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조혜선 "장쯔위, 탕웨이 대학 후배..채림에 더원 소개받았다"(종합)

서유나 2021. 10.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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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혜선이 인맥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Live On Air' 코너에는 각자의 신곡으로 돌아온 루나, 조혜선이 출연했다.

또 조혜선은 얼마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산호해(Coral sea)'를 가수 더원과 듀엣으로 선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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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조혜선이 인맥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Live On Air' 코너에는 각자의 신곡으로 돌아온 루나, 조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신곡 'Madonna'가 무대를 꿈꾸게 해준 전설적인 가수 마돈나에 대한 오마쥬라며 "제가 많이 소심한 편. 이 노래로 제 단점을 극복하고자 했다. '남 눈치 보지 말고 꿈을 찾아 주저말고 하라'는 주제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나는 가수로서 한때 지쳐있던 것도 고백했다. 현재도 여전히 "극복 중"이라고. 루나는 "한 번의 충격으로 아픈 게 아니니까, 쌓여서 아픈 거라서 아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루나가 얼마나 노래에 있어 노력파인지 전했다. 우연히 화장실 옆 칸을 이용하게 됐는데 그때조차 노래를 연습하더라는 것.

루나는 이에 "사실 제가 (노래를) 포기하려고 생각도 해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루나는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 남들은 잘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잘하지 않더라. 그러다 보니 혼자 소심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졌다. 내가 진짜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요즘은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떠나지 말아요 (Don't leave me)'를 발매한 조혜선은 이 곡이 '우리오빠'라는 제목으로 중국 음원차트 '시나닷컴 아주신가방'에서 두 달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수록곡 '산호해(Coral sea)'는 중화스타 주걸륜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조혜선은 얼마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산호해(Coral sea)'를 가수 더원과 듀엣으로 선보였는데. 더원을 "중국에서 배우 활동했던 채림 언니에게 소개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혜선은 채림이 "서로 서로 도움을 주며 중국과 한국에서 하라고 소개를 해줘 제가 덥썩 듀엣을 같이 불렀음 좋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선은 자신이 공리, 장쯔위, 탕웨이 등 걸출한 스타들의 학교 후배인 사실도 전했다. 조혜선이 졸업한 학교는 '중화희극학원'으로 한국 중앙대와 자매결을 맺은 학교이기도 했다.

조혜선은 공리, 장쯔위, 탕웨이를 만나본 적 있냐는 물음에 "한국의 학교는 잘 뭉치잖나. 저희는 그런 게 없다. 동기는 있지만 졸업 앨범도 없고 모임도 없다. 졸업식날 �◀� 쓰고 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 끝"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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