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앤틱, 아트커머스 플랫폼 다음달 런칭
조선앤틱(대표 김용재)이 전문 고미술품 커머스 플랫폼 ‘조선앤틱’을 다음달에 런칭한다. ‘조선앤틱’은 고미술품에 깃든 정신을 현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고미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오프라인 거래 위주였던 고미술품 거래 시장의 관행으로는 MZ 세대에게 관심을 끌기 어렵다. 정보 검색의 문제, 불분명한 영업시간, 배경지식의 부족, 한정적인 작품 수, 시장의 고령화, 산업 홍보 시설에 대한 투자 미비가 그 이유다.
조선앤틱은 현재 대부분 오프라인 시장에서만 거래되고 있는 고미술품 시장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커머스 플랫폼 ‘조선앤틱’을 구축했다. ‘조선앤틱’은 고미술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작품에 대한 정보와 신뢰성을 구축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구비해 고미술품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조선앤틱’은 다양한 작품의 고미술품을 비교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앤틱’에서 판매되는 작품은 한국고미술협회의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은 작품이며, 판매하는 고미술품은 모두 작품보증서가 발행된다. 구매 후에도 리세일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조선앤틱이 기획전시하고 아트페어한 착품도 ‘조선앤틱’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선앤틱’은 특정 테마로 고미술품 관련 온라인 옥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고미술전시관 구축도 올해 안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김용재 대표는 “고전에 대한 탐구로부터 가장 진보적인 것이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기존의 고미술의 깊이와 품격을 현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브랜드다”라고 조선앤틱을 소개하면서 “일반인과 특히 온라인에 친숙한 MZ세대들이 대한민국 고미술품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재 대표는 고미술과 현대미술계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앤틱을 2020년에 창업했다. 작품 선별 안목과 다양한 고미술품을 수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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