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러 카사노 "호날두, 역대 TOP5에 들지 못해"

박지원 기자 2021. 10.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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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의 재능'이라 평가됐던 안토니오 카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또 저격했다.

특히 호날두를 깎아내리기로 유명한 전직 축구선수로 카사노가 존재한다.

카사노는 앞서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몸을 담을 당시에 " 호날두가 항상 이기적이다. 그는 다른 동료가 골을 넣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득점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카사노는 20일(한국시간) '보보 TV'를 통해 호날두를 다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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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악마의 재능'이라 평가됐던 안토니오 카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또 저격했다.

호날두는 세계 슈퍼스타다. 엄청난 득점은 물론 그라운드 내외에서 보여주는 영향력 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에 라이벌로 평가되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비난과 비판의 타깃이 되곤 했다.

특히 호날두를 깎아내리기로 유명한 전직 축구선수로 카사노가 존재한다. 카사노는 앞서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몸을 담을 당시에 " 호날두가 항상 이기적이다. 그는 다른 동료가 골을 넣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득점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호날두를 영입했다. 하지만 상황은 더 악화했다. 우승을 차지하지 않는 한 호날두는 실패작과 다름이 없다"라고 했으며 "호날두는 만들어진 재능이고, 메시는 천부적인 재능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카사노는 20일(한국시간) '보보 TV'를 통해 호날두를 다시 저격했다. 그는 "호날두는 역대 TOP5에 들지 못한다. 호날두 위에는 메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호나우두가 존재한다"라고 선언했다.

카사노는 과거 AS로마, 레알 마드리드, AC밀란과 같은 빅클럽에서 몸을 담았다.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된 카사노는 통산 515경기에 나서 139골 94도움으로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다.

지난 2017년 헬라스 베로나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카사노는 이후 각종 매체와 지인 채널을 통해 축구계 이슈를 전하고 있다. 특히 호날두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일삼으며 집중 조명되곤 했다.

이렇듯 잊을 만하면 호날두에 대한 언급을 통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카사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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