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WeGO 집행위원도시 선정..2023년까지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 '제6기 집행위원도시'로 활동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세계 150개 회원 도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WeGO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제 교류 중심도시 위상 높여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 ‘제6기 집행위원도시’로 활동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세계 150개 회원 도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WeGO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4회 WeGO 어워즈’에서 ‘드론으로 만드는 기회의 도시 성남’ 프로젝트 발표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WeGO 집행위원도시인 성남시는 ▲신규 회원 승인과 총회 정관 개정 논의 ▲프로젝트 재정 지원과 지출 ▲회원 도시들의 공동이익 촉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결정 ▲차기 총회 개최 도시 결정, 지역 사무소 승인 등 위고 정책 관련 중요 의사 결정을 맡는다.
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위고 운영과 정책 관련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각종 프로젝트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제 교류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서울시 주도로 2010년 창립한 국제기구다.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피츠버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58개국·158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
국내 회원 도시는 세종, 제주, 김포, 안양 등 7곳이며, 집행위원도시로 선정된 곳은 2017년 고양시에 이어 성남시가 2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