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에도 골프 부킹 취소율 2020년 대비 절반 수준

강인귀 기자 2021. 10.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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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와 관련해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예약취소율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의 경우는 티타임 품귀현상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전년에 비해 취소율이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의 첫 한파주의보 발령 시 취소율은 40%에 육박했고, 2020년은 평년대비 따뜻한 기온으로 조금 감소한 38%대, 올해는 유례없이 18%까지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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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과 낮아진 기온도 골퍼들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사진=강인귀 기자

이와 관련해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예약취소율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의 경우는 티타임 품귀현상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전년에 비해 취소율이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의 첫 한파주의보 발령 시 취소율은 40%에 육박했고, 2020년은 평년대비 따뜻한 기온으로 조금 감소한 38%대, 올해는 유례없이 18%까지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2부 타임과 야간라운드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골프장은 시간대를 추가 운영하고 골퍼들도 마지막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예약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XGOLF 관계자는 "특히 수도권 골프장은 오픈과 동시에 타임이 마감되고 있으며 11월 예약도 오픈된 타임의 40% 이상이 이미 예약이 마감되고 있어 당분간은 부킹 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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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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