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상위권.."콜드플레이 협업, 굳건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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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최신차트(23일 자)를 발표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 8위, '버터' 12위, '퍼미션 투 댄스' 25위, '다이너마이트'가 3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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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최신차트(23일 자)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8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에도 올랐다.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6위, '팝 에어플레이' 27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1위를 기록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해당 차트는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가장 인기 있는 곡을 뽑는다. 세계적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여기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4곡씩 순위권에 올랐다.
먼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마이 유니버스' 9위, '버터(Butter) 21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41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42위를 달성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 8위, '버터' 12위, '퍼미션 투 댄스' 25위, '다이너마이트'가 30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 7'이 최신차트(10월 23일 자)에서 182위를 기록했다. 무려 85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 SNS,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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