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예리 "'스우파' 출연 민폐란 생각에 좌절감도, 힘들 때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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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크루 멤버 예리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예리는 10월 20일 개인 SNS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함께 출전한 YGX 사진을 게재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 중 유일한 비걸(B-girl)이었던 예리는 "먼저 그동안 YGX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항상 든든하게 서포트 해주신 YGX 가족분들, 그리고 여정을 함께한 우리 멤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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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YGX 크루 멤버 예리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예리는 10월 20일 개인 SNS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함께 출전한 YGX 사진을 게재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 중 유일한 비걸(B-girl)이었던 예리는 "먼저 그동안 YGX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항상 든든하게 서포트 해주신 YGX 가족분들, 그리고 여정을 함께한 우리 멤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나 말고도 YGX에 멋진 댄서들 많은데 도움도 안되는 내가 여기 있는게 민폐라는 생각에, 그리고 이런 저런 이슈들로 인해 비걸로서, 댄서로서 나는 도저히 내 길을 이어나가질 못하겠다는 좌절감이 찾아오기도 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스우파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멋진 댄서들과 인연을 맺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고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리는 "이번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해나가야하는 일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우리 YGX, 그리고 댄서씬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YGX와 프라우드먼 크루가 탈락했다. (사진=예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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