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다니엘 강, "초등학교 때 먹었던 달고나가 생각난다. 고향 부산에 돌아와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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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먹었던 달고나가 생각난다. 부산에서 태어났는데, 다시 돌아와서 행복하다."
비대면 화상 채팅으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다니엘 강은 "부산이 고향이다. 초등학교 때 먹었던 달고나와 떡볶이가 생각난다. 고향에 돌아와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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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비대면 화상 채팅으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다니엘 강은 “부산이 고향이다. 초등학교 때 먹었던 달고나와 떡볶이가 생각난다. 고향에 돌아와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9년에 열린 첫 대회에서 장하나와의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강은 “아버지의 친구분들, 초등학교 친구들 등 많은 지인들이 응원을 해줘 매일 눈물을 흘릴 정도로 너무 행복한 기억이 있다. 준우승을 했지만 우승한 것처럼 기뻤다”라며 “팬들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이번에도 팬들의 성원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를 치르느라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다니엘 강은 “컨디션은 좋은 편이지만 세탁물이 쌓여 빨래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라며 회견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잘 할 땐 잘하고, 못할 때 굉장히 못하는 것이 나의 약점이다.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펼쳐 좋은 성적은 내는 것이 목표다”라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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