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맞춤형 식생활 교육 주민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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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남녀노소 맞춤형 대상자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이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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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남녀노소 맞춤형 대상자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이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연령층과 수요자 욕구에 맞춰 노인층에게는 부드럽고 속편한 영양식 교육,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슬로우 푸드 교육, 계절 식자재를 이용한 간편 저염식 요리, 입맛 돋우는 식사 전 전통식 에피타이져 교육 등으로 전개됐다.
군은 대면교육 이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NS, 밴드 등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을 시청한 교육생들이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식생활 체험 활동을 통해 식생활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 소비와 연계해 식품산업 발전까지 도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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