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소비자가 평가한 2년 연속 '올해의 차' 선정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1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체험 평가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렉서스 ES 300h.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올해의 차는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해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제품 만족도와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과 수입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렉서스 전동화 대표 모델이다. 지난달 새롭게 7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렉서스만의 뛰어난 품질과 편안한 주행감, 만족스러운 연비 등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도 렉서스 브랜드는 수입차 부문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A/S 만족도, 초기품질, 내구품질 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