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12월7일 첫 출항

권가림 기자 2021. 10. 20.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과 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HMM 관계자는 "극동~남미 동안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해 신규 화주 확보 등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극동~남미 동안 노선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이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를 개설하고 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5000TEU급 컨테이너선. /사진=HMM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과 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와는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한다.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로 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첫 출항은 오는 12월7일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은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부산 기항을 제외하는 추세다. 이에 HMM은 국내 수출기업 보호 및 원활한 수출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남미 동안 서비스를 신설한다.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 노선. /사진=HMM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브라질·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의 물동량 증가 등을 고려해 향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상하이(중국)-닝보(중국)-셔코우(중국)-싱가포르-카투팔리(인도)-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산토스(브라질)-파라나과(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나베간테스(브라질)-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몬테비데오(우루과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HMM 관계자는 "극동~남미 동안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해 신규 화주 확보 등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극동~남미 동안 노선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다 가릴 수 없어"… 97년생 베이글녀 끝판왕
"오늘은 뒤태를 봐"… 제시, 풍만함 한도초과
'아찔한 수영복 뒤태"… KIA 치어리더, 힙업 美쳤다
김선호 사주 보니… "여자가?" 예사롭지 않네
"우울증 인증해라"… 생방송 중 농약 마시고 사망
"파격 바디프로필"… 지소연, 허벅지라인 실화?
"현금 1000만원 주더라"… 야구선수 누구?
"임신 5개월" 고백, 유튜버 조두팔… 아이 아빠는?
효정, 상큼한 가을 니트룩… "뱅헤어로 더한 귀요美"
"맨살이 살짝"… 지연, 잘록한 허리 인증?

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