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전혜진, 톱질에서 못질까지 '뚝딱'..숨겨뒀던 부캐 오픈 ('오늘 무해')

이준현 2021. 10. 20. 1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오늘 무해 (사진=KBS 2TV)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이천희가 죽도 천가이버로 만능 활약을 펼친다.

오는 21일(목)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2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에서의 첫 날이 그려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세 사람이 죽도 입성 첫 미션으로 탄소 배출없이 집 짓기에 나선 가운데 죽도 천가이버로 만능 활약을 펼친 이천희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가구 공방 회사 CEO답게 집 짓기에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천희. 두꺼운 목재도 30초만에 자르는 능숙한 톱질 작업은 물론 앉은 자리에서 젓가락을 뚝딱 만들어내는 노련한 실력을 뽐내는 등 탄소 없이 만들어 내야하는 난관 속 즉석에서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만능 천가이버에게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공효진, 전혜진이 숨겨뒀던 부캐를 오픈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천희의 기술 노하우 전수 아래 톱질과 못질에 첫 도전하게 된 두 사람. 공효진은 “나도 해볼래”라는 도전과 함께 엉덩이 가벼운 공대장의 탁월한 실행력을 보여줬고, 전혜진은 평소 이천희의 어깨 너머로 보고 배운 실력을 발휘해 능숙하게 해내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목공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천희가 “잘 하고 있어”, “땡길 때 힘을 빡 줘”라며 맛 좋은 당근을 건넨 것도 잠시 “이 길이로 4개요”, “다음은 못질 갈게요”라고 채찍질하며 두 사람을 하드트레이닝시켰다고. 급기야 누가 더 톱질을 잘하는지 불 붙은 공효진, 전혜진의 맞대결에 현장 또한 불타올랐다는 후문.

이처럼 숨겨진 적성 발견과 함께 죽도 천가이버 이천희의 자리까지 넘보게 된 공효진, 전혜진의 부캐 발견은 ‘오늘 무해’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오늘 무해’ 2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