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에 앙심' 청주 서원구청서 80대 민원인 공무원 폭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에서 구청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오전 10시쯤 서원구 사직동 서원구청에서 80대 민원인 A씨가 건설과 남자 직원 1명을 폭행했다.
A씨는 자신이 사는 마을 소교량을 훼손, 구청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아 고발된 인물이다.
A씨는 전날에도 구청으로 파견 나온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여직원을 폭행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시에서 구청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오전 10시쯤 서원구 사직동 서원구청에서 80대 민원인 A씨가 건설과 남자 직원 1명을 폭행했다.
A씨는 자신이 사는 마을 소교량을 훼손, 구청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아 고발된 인물이다.
A씨는 이날 건설과 사무실에 찾아와 욕설을 하면서 난동을 부리다가 제지하는 공무원 안면부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다. A씨는 전날에도 구청으로 파견 나온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여직원을 폭행하기도 했다.
서원구청 측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구청 관계자는 "(A씨는) 평소에도 구청에 찾아와 소란을 피운 전력이 있다"면서 "이번 사안을 아무런 조처 없이 마무리하면 보복도 할 수 있다고 판단, 법적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a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집 비운 사이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남편은 교도소에"
- "성관계는 안 했다" 끝까지 우긴 아내…상간남에겐 "생리하면 돈 줄게" 문자
- 시아버지에 살가웠던 전혜진…"아내가 나 대신 교류" 故 이선균 전한 일화
- 9개월 아기 얼굴에 주먹질한 남편…아내 "세상 무너져, 이혼해야 하나"
- "티아라 아름, 남친과 함께 SNS 팔로워에게 금전 요구…피해자 여럿"
- '류준열과 열애 중' 한소희, 10여일 만에 SNS 폭풍 업로드…여전한 인형 미모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이인혜 "모유 짜면 살짝 먹어봐…비린 맛 날까봐 고등어도 안 먹는다"
- 중학생 아들 중요부위 만지는 남편…'성추행' 말려도 "다 애정이야" 당당
- 이특 '김희철 게이' 지라시 20명 단톡방에 뿌리며 "희철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