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요 관광지 연결하는 버스 생긴다

박수지 2021. 10.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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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3일부터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932번 지선버스가 운행된다고 20일 밝혔다.

932번 지선버스는 첫차 오전 6시 30분, 막차 오후 7시 55분이며 65분 배차간격으로 1일 13회 운행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선버스가 동구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구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울산대교 전망대 광장에서 932번 지선버스 개통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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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3일부터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932번 지선버스가 운행된다고 20일 밝혔다.

932번 지선버스는 첫차 오전 6시 30분, 막차 오후 7시 55분이며 65분 배차간격으로 1일 13회 운행된다.

운행노선은 시·종점인 동진성끝(슬도)에서 동진수협을 거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일산수산물판매센터를 돌아 고늘로, 학문로를 거쳐 동구청, 울산대교전망대를 회차하게 된다.

동구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이후 외지인이 많이 늘었지만, 관광지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없었다.

버스 개통으로 도보 여행객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지 주차장 혼잡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선버스가 동구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구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울산대교 전망대 광장에서 932번 지선버스 개통식이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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