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모니카, 눈물의 탈락 소감 "최선 다하지 못해 죄송, 계속 함께 춤췄으면"

박은해 2021. 10.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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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 목적을 이뤘다. 대중들이 댄서들을 많이 알아차리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했다. 누구든 춤출 수 있다는 말은 정말 정답이다. 댄서라는 직업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할 수 있는 것이길 바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힘이 생겼다면 그 부분을 노력할 생각이다. 끊임없이 계속 할 거고 하던 대로 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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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댄서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소감을 밝혔다.

10월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 첫 탈락자가 공개됐다.

맨 오브 우먼 미션과 글로벌 투표, 제시 신곡 안무 점수를 더해 정해진 최종 순위에서 프라우드먼은 6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사실 정말 죄송하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제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저는 오늘 집에 가지 않습니다. 제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뿐이다. 가르쳤던 학생들한테 돌아가고 본업으로 돌아가서 저를 지금까지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그 덕을 다 돌리면서 살아갈 것이다. 저 위로 안 해주셔도 되고 계속 같이 춤췄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하는 배틀도 멋있는 모습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프라우드먼 케이데이는 "아쉽지 않습니다. 저희를 너무 인정해주고 응원해줘서 사실 우승 못지않고 너무 좋다"고 전했고, 로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하면서 제 꿈을 많이 이뤘는데 앞으로 이뤄나갈 꿈도 많다"는 포부를 전했다. 다이아는 "내 인생에 이런 일이 또 생길까?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털어놓았고, 립제이는 "진짜 춤추길 잘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끝까지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지는 "프라우드먼은 이제 시작이다. 팬분들과 끝까지 으�X으�X 함께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모니카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 목적을 이뤘다. 대중들이 댄서들을 많이 알아차리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했다. 누구든 춤출 수 있다는 말은 정말 정답이다. 댄서라는 직업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할 수 있는 것이길 바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힘이 생겼다면 그 부분을 노력할 생각이다. 끊임없이 계속 할 거고 하던 대로 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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