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LP음악충전소 착공..원도심 활성화 발판 마련

박영래 기자 2021. 10.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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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담양 LP음악충전소가 20일 착공식과 함께 건설에 들어갔다.

LP음악충전소는 옛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 규모로 건설된다.

1층은 카페, 2층은 전시관, 3층은 LP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채워진다.

담양군은 LP음악충전소 건립을 위해 2020년 7월 광주MBC와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광주MBC에서 소장 중인 LP 레코드 등을 담양군으로 이관하기 위해 분류작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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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LP음악충전소. © News1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담양 LP음악충전소가 20일 착공식과 함께 건설에 들어갔다.

LP음악충전소는 옛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 규모로 건설된다. 1층은 카페, 2층은 전시관, 3층은 LP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채워진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24억원을 투입한다.

담양군은 LP음악충전소 건립을 위해 2020년 7월 광주MBC와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광주MBC에서 소장 중인 LP 레코드 등을 담양군으로 이관하기 위해 분류작업을 마친 상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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