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이영애, 기가 막힌 탐정 포스
[스포츠경향]
이영애의 강렬한 탐정 포스를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 (연출 이정흠/극본 성초이/제작 키이스트,그룹에이트,JTBC스튜디오)가 10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구경이’는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가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긴장과 웃음을 넘나드는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구경이’ 메인 포스터는 극중 탐정으로 활약할 이영애의 모습을 담아냈다. 검은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이영애는 탐정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무언가를 추리하는 의심 가득한 눈빛, 그리고 의미심장한 미소가 긴박함 넘치는 사건 현장 속 구경이의 비상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함께 “구경이의 하드보일드한 외출이 시작된다”라는 포스터 카피가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구경이는 전직 경찰이지만, 현재는 게임과 술에 빠져 사는 은둔형 외톨이. 세상으로 나온 구경이는 용병처럼 사건을 의뢰 받는 탐정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봉인돼 있던 추리력을 꺼낼 탐정 구경이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구경이’ 제작진은 “드라마 ‘구경이’는 스릴러, 미스터리, 그리고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다. 그 중심에 세상에 없던 탐정 구경이가 있다”라며, “현장에서는 ‘이영애가 곧 구경이다’라는 말이 들릴 정도다. 조금은 괴짜 같고 엉뚱하고,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가 구경이인데, 이영애 배우가 구경이에 완벽하게 몰입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구경이 이영애가 등장할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10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