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중부 앞바다 풍랑경보→주의보

김경목 2021. 10.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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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는 20일 낮 12시부터 풍랑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전날부터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시속 35~80㎞(초속 10~22m)의 강한 바람과 1.5~6.0m의 매우 높은 파고가 일고 있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있고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고 있어 자칫 저지대 침수, 인명사고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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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는 20일 낮 12시부터 풍랑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전날부터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시속 35~80㎞(초속 10~22m)의 강한 바람과 1.5~6.0m의 매우 높은 파고가 일고 있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고 있고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고 있어 자칫 저지대 침수, 인명사고가 우려된다.

해양경찰은 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3단계 중 2단계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 순찰을 강화했다.

이번 풍랑특보는 오는 21일 낮 12~오후 3시 사이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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