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모터 핵심소재 생산기업 대구에 공장 건립..리쇼어링 2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20일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성림첨단산업㈜이 대구에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성림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3500여평에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의 성능을 높이는 고내열성 영구자석 공장을 건립해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국 하남성에서 공장을 가동해온 성림첨단산업은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정책에 대비, 공급원 다변화와 희토류 영구자석의 생산 자립화를 위해 국내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0일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성림첨단산업㈜이 대구에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성림은 해외로 진출했다가 지난 8월 대구로 복귀한 고려전선㈜에 이어 두번째 돌아오는 리쇼어링 기업이다.
성림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3500여평에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의 성능을 높이는 고내열성 영구자석 공장을 건립해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가전제품, 전기차 모터, 군사용 장비 등의 분야에 쓰이는 핵심전략자원으로 중국이 세계 공급량의 90% 이상 차지한다.
중국 하남성에서 공장을 가동해온 성림첨단산업은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정책에 대비, 공급원 다변화와 희토류 영구자석의 생산 자립화를 위해 국내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성림첨단산업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신성장 육성정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성림첨단산업은 대구의 신산업 중 한축인 미래형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naver.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1조3808억 지급해야"(2보)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에 불법촬영 당한 여성 세상 등졌다
- 차두리, 아시안컵 전 '내연 여성'과 다툼 "대표팀 그만두고 안보여 줄게"
- "안 맞으면 정신 못차리지?" 스물다섯 청년의 첫 직장은 생지옥…극단선택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압도적 비주얼 자랑…신혼여행 중인 선남선녀 [N샷]
- 고현정, 53세 맞나…초근접 셀카에도 20대 같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 [N샷]
- '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최초 집 공개 예고…깔끔 인테리어
- 데니안 "god 부부동반 모이면 쓸쓸해…바쁜 여자가 이상형"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