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조소현-이금민 출격' 스카이스포츠, '여자대표팀 미국 원정 2연전' 생중계

이승우 기자 2021. 10. 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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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의 2연전을 생중계한다.

양재현 스카이스포츠 부사장은 "이번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미국전 생중계를 시작으로 향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등 다양한 국가대항전 중계권 확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축구 관련 콘텐츠에 과감한 투자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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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의 2연전을 생중계한다.

여자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캔자스주 칠드런스 머시파크, 27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 여자 대표팀과 친선 2연전을 치른다.

미국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로 명실상부한 세계 여자축구 최강팀이다. 메건 러피노(레인FC), 칼리 로이드(뉴저지/뉴욕FC), 알렉스 모건(올랜도 프라이드) 등 A매치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고, 2020도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FIFA 랭킹 18위의 한국은 이번 미국 원정에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등 해외파 3인방이 가세했다. 미국과 상대 전적에서 3무 10패로 열세에 있지만 가장 최근 치러진 2019년 10월 평가전에서는 지소연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22일 벌어지는 친선경기 1차전은 K리그 중계로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소준일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친선경기를 중계하는 스카이스포츠는 프로축구 K리그와 FA컵, 여자축구, 풋살, 생활축구, 유소년 리그 등을 중계하는 축구 중심 스포츠 전문 방송채널이다. 최근에는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을 체결, 클럽 오리지널 콘텐츠 스퍼스TV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양재현 스카이스포츠 부사장은 “이번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미국전 생중계를 시작으로 향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등 다양한 국가대항전 중계권 확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축구 관련 콘텐츠에 과감한 투자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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