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스토리]콜드플레이는 어떻게 방탄소년단과 '마이유니버스'를 불렀나? 매니저가 공개한 뒷 얘기

이정혁 2021. 10. 20.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드플레이의 매니저가 전한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매니저 필 하비가 트윗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두 세계적인 그룹의 만남은 18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BTS의 한 멤버가 트윗에 '콜드플레이를 너무 좋아하고, 콜라보를 꼭 해보고 싶다'고 한 것을 하비가 듣게 됐고, 이를 접하게 된 하비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에게 전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드플레이의 매니저가 전한 방탄소년단(BTS)과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매니저 필 하비가 트윗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두 세계적인 그룹의 만남은 18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BTS의 한 멤버가 트윗에 '콜드플레이를 너무 좋아하고, 콜라보를 꼭 해보고 싶다'고 한 것을 하비가 듣게 됐고, 이를 접하게 된 하비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에게 전한 것.

하비는 "그로부터 넉달 뒤, 크리스가 흥분해서 전화를 했다. 'BTS를 위한 곡이 떠올랐다'며 전화기 너머로 선율을 듣는데, 전율이 느껴졌다"며 "그 뒤 전체 밴드가 같이 작업에 매달렸고, 크리스가 서울로 갔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로 대부분의 서울 체류 시간을 호텔에서 보냈으나 하비는 BTS와의 작업에 대해 엄청나게 만족을 표했다. "RM은 한국어 가사와 관련해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고, 슈가와 제이홉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7명의 보컬은 모두 크리스의 목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렸다"고 만족감을 트윗을 통해 설명했다.

한편 이들의 협업곡인 '마이 유니버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3일 자)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가 '핫 100'에서 18위에 올랐다. 지난 주 12위보다 6계단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이다. 앞서 '마이 유니버스'는 2주 전 '핫100'에서 1위로 데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김선호 전 연인은 미모의 기상캐스터?..“쩔쩔매는 이유 있어”→김선호 “진심으로 사과”
김선호, 이번 사태로 날린 돈은? 위약금 물게되면 '어마어마'할 듯
서장훈, 3조 재산 진짜?..“방송 수익, 농구 수익 넘었다”
“씻을 때마다 시아버지가 욕실 문 열어” 며느리의 속앓이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