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알투베 동점포→9회 7점 폭발' 휴스턴, 보스턴 9-2 완파..시리즈 원점 [ALC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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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8회부터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십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경기를 내리 내준 휴스턴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다시 시리즈를 원점(2승 2패)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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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0/poctan/20211020131317853wgcz.jpg)
[OSEN=이후광 기자] 휴스턴이 8회부터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십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경기를 내리 내준 휴스턴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다시 시리즈를 원점(2승 2패)으로 돌렸다.
선취점은 휴스턴 차지였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알렉스 브레그먼이 그린몬스터를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것. 2B-0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닉 피베타의 151km짜리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그러자 보스턴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2사 후 라파엘 데버스가 볼넷을 골라낸 뒤 잰더 보가츠 역시 그린 몬스터를 훌쩍 넘기는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38살 베테랑 잭 그레인키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힘껏 잡아 당겼다.
2회부터 양 팀 모두 좀처럼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이 휴스턴 벌떼야구에 말리며 2회 1사 1, 2루, 3회 2사 2루, 4회 1사 3루, 5회 1사 2루, 6회 무사 1루 등 숱한 찬스서 침묵했다.
휴스턴이 8회 다시 힘을 냈다. 선두로 나선 호세 알투베가 신인 개럿 위트록의 초구 고속싱커를 공략해 그린몬스터를 넘겨버린 것. 전설 데릭 지터(20홈런)를 넘어 포스트시즌 통산 21번째 홈런을 때려낸 순간이었다.
그리고 9회 선두 카를로스 코레아가 구원 등판한 상대 에이스 네이선 이오발디를 상대로 2루타에 성공했다. 이후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자동고의4구를 골라냈고, 2사 1, 2루서 등장한 제이슨 카스트로가 1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휴스턴은 멈추지 않았다. 알투베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서 마이클 브랜틀리가 3타점 싹쓸이 2루타로 격차를 벌렸고, 실책과 요던 알바레즈, 터커의 적시타를 묶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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