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또 안 떠나겠지?' 아구에로, PSG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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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 파리에서 재회할까.
세르히오 아구에로(33, FC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 레이더에 포착됐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9일 "PSG에서 메시와 아구에로의 만남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를 통해 파리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메시를 돕기 위한 측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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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절친과 파리에서 재회할까. 세르히오 아구에로(33, FC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 레이더에 포착됐다.
아구에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팀 최고 연봉자도 아니다. 그럼에도 친구인 리오넬 메시(34, PSG)와 축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적했다. 더불어 자신의 가족과 메시 가족이 친밀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생활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메시가 PSG로 이적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재활을 마친 그는 지난 18일 발렌시아와 리그 9라운드에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이런 가운데 이적설이 불거졌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19일 “PSG에서 메시와 아구에로의 만남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가 마우로 이카르디를 바르셀로나에 주고 아구에로를 영입하는데 관심 있다. 아구에로를 통해 파리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메시를 돕기 위한 측면이라고 강조했다.
이카르디는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 문제는 PSG의 생각일 뿐 바르셀로나 이 거래에 흥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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