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로컬푸드센터 건립 '청신호'..12억확보 눈앞

강근주 2021. 10.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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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은 9월 공모신청 후 이달 12일 면접발표 평가를 거쳐 하남시가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하남시가 2022년 직매장 최종 예비사업자로 확정돼 하남지역 로컬푸드 사업 추진은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을 위해 하남시는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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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은 9월 공모신청 후 이달 12일 면접발표 평가를 거쳐 하남시가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어 11월 세부추진계획 등 사전준비를 거쳐 12월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국-도비로 12억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하남시가 2022년 직매장 최종 예비사업자로 확정돼 하남지역 로컬푸드 사업 추진은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을 위해 하남시는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신장동 234-6, 234-7번지 일대로 총면적 85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는 지하1층~지상3층 건물에 농축산물 직매장, 로컬카페, 공유부엌 등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덕풍천 등 산책로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남지역 소농, 취약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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