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소설로 만난다"..'Favorite' 컴백 컨텐츠 연재

구민지 2021. 10. 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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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이 따뜻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다.

NCT 127은 20일 공식 SNS에 '스토리 오브 페이보릿'(Story Of Favorite)를 공개했다.

'스토리 오브 페이보릿 1'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2일까지 신곡 연재 콘텐츠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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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NCT 127이 따뜻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다.

NCT 127은 20일 공식 SNS에 '스토리 오브 페이보릿'(Story Of Favorite)를 공개했다. 정규 3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페이보릿'(Favorite) 관련 연재 콘텐츠를 오픈한 것.

태용과 유타, 도영, 재현이 스타트 주자로 나섰다. '스토리 오브 페이보릿 1'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신곡 가사를 모티프로 단편 소설을 선보였다.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 스토리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페이보릿'은 알앤비 팝 댄스 곡이다. NCT 127의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도 담겼다. 휘파람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멤버들의 풍성한 화성이 애절한 감정을 배가시킨다.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절제된 섹시미를 표현할 예정이다. 

신보는 총 14곡으로 구성했다. '페이보릿'을 비롯해 '러브 온 더 플로어'(Love On The Floor), '파일럿'(Pilot) 등 신곡 3곡이 추가됐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2일까지 신곡 연재 콘텐츠를 오픈한다. 25일에는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당일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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