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3년 연속 수상레저 사망사고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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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단속 및 홍보 강화로 3년 연속 수상레저 사망사고 0건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보다 강화해 청평호반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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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단속 및 홍보 강화로 3년 연속 수상레저 사망사고 0건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평은 국내 최대 수상레저 메카인 청평호반이 위치해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명이 수상레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에 군은 담당직원과 수상레저안전감시원 15명으로 구성된 상시 단속반을 구성해 그동안 미등록 수상레저사업장과 안전 조치 위반 업소 등을 집중 점검 해왔다.
특히 인력이 부족한 여름철 성수기에는 경찰과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올해부터는 야간 수상레저 활동을 막기 위해 야간 순찰도 도입해 야간 음주 수상레저 활동 등을 차단하고 있다.
이 같은 단속 활동으로 올해 무면허조종이나 미등록 사업, 야간 수상레저 활동,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으로 고발 조치된 건수만 28건에 달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보다 강화해 청평호반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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