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자연휴양림 11월1일 부분개장

정숭환 2021. 10. 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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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부분개장한다.

금광면 상중리 산19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지정돼 이달까지 운영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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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부분개장한다.

금광면 상중리 산19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지정돼 이달까지 운영이 중단되었다.

시는 11월부터 숲속의 집 8동, 1~2캠핑장 18면, 야영장 6면, 산책·등산로를 개방한다. 하지만 동선이 분리된 카라반 4동 및 3캠핑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추후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역지침을 참고해 2022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격리시설 운영기간 동안 사용했던 시설물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객실 내부를 새로이 단장하는 등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분개장되더라도 서운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와 개인위생에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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