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 주의..동해안 너울성 파도
[앵커]
다시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아침 출근길 많이 추우셨을 텐데요, 낮이 된 지금 기온이 오르고는 있지만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에서 어제보다 5도가량 떨어지면서 4.6도로 시작을 했는데요, 한낮에는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질 텐데요, 체온 관리 잘할 수 있는 옷으로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청주 16도, 남부지방에서도 광주와 대구가 17도, 부산 18도가 되겠습니다.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당분간 급격히 추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주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선에 머물 텐데요.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고 또 다음 주부터는 차차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영남 해안으로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으로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는 만큼 해안가에는 되도록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도 현역 복무하는데"… 병역 특례 제도 전면 재검토
- 연휴 첫날 30도 여름 더위…어린이날 세찬 비바람
- '인국공 사태' 촉발 보안검색 노동자들, 직접고용 1심 승소
- 고공행진하는 금값 따라 금은방 절도도 기승…수법도 각양각색
- '비계 삼겹살' 논란 막는다…인공지능에 투명 포장까지
- [단독] 눈 마주쳤다고…술 취해 여대생 폭행한 구청 직원 입건
- 한일 의원들이 본 양국관계…"찬물 끼얹지 말아야"
- 거부권 시사한 특검법 쟁점은…수사 대상에 '대통령실'도
- 음식점 주인들 협박해 8천만 원 뜯은 '장염맨' 재판행
-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쏴 죽인 6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