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그란폰도' 22일부터 달린다, 비경쟁 자전거 대회

이호진 2021. 10. 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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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비경쟁 자전거 대회 '양평 그란폰도'를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서고 위드 코로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차원에서 올해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비록 언택트로 개최하게 됐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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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비경쟁 자전거 대회 ‘양평 그란폰도’를 오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서고 위드 코로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차원에서 올해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코스는 크란폰도 118㎞, 메디오폰도 84㎞로, 각자의 경기력과 컨디션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양평 그란폰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1000명, 신청 기한은 11월 5일까지로 제한된다.

등록된 참가자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17일간 개별적으로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 앱(스트리바·relive·오픈라이더·트랭글)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비록 언택트로 개최하게 됐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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