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나은행과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오픈

조진호 기자 2021. 10. 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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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넷마블이 하나은행과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20일 오픈했다.


‘투자의 마블’은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처럼 주사위를 굴려 말판을 이동, 말판 위 ‘투자 상품’에 투자여부와 금액을 결정해 자산의 증감을 경험해보는 금융 체험 게임이다. 투자 수익은 투자 상품의 실제 2년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된다.

보드는 코스피, S&P 500, 글로벌 채권 등 대표적인 11가지 금융투자상품과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 등으로 구성해 재미있게 다양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의 마블’은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양사는 3개월간 수익률 200% 이상 달성하면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0하나머니를 매일 3000명에게 증정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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