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한소희 "순하고 욕 못하는 장률, 촬영만 들어가면 나쁜 X"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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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27)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률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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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27)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률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등에서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였던 한소희다. 그는 '마이 네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극중 한소희는 윤지우/오혜진 역을 맡았다. 지우는 복수를 위해 짐승의 세계에 선 언더커버다. 윤지우이자 오혜진은 자신의 이름과 존재 모든 것을 지워나가면서 오직 복수를 위해 앞으로 나가는 인물이다.
'마이 네임'은 기존의 남성 캐릭터가 주를 이뤘던 액션 누아르, 언더커버 장르와 달리 여성 캐릭터 지우(한소희 분)가 메인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뿐만 아니라 '복수'라는 클래식한 주제를 관통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한소희는 "제일 위에 (박)희순 오빠가 계신다. (장)률오빠, (이)학주오빠, (안)보현오빠 셋은 동갑이고, 제가 막내다.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액션 스쿨 가면서 두려움도 많았고, 혹시나 왕따를 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편견 없이 너무 잘 챙겨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주 오빠는 약간 친오빠, 률이 오빠는 사촌 오빠 같은 느낌, 보현은 동네 친한 오빠 느낌이었다. 희순 오빠는 독수리 5형제의 대장님과도 같았다. 촬영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주기적으로 봐야할 것 같은 사람들로 자리를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호흡을 맞췄던 캐릭터 중 가장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캐릭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케미스트리라기 보다는 가장 집중을 잘할 수 있었던 건 무진(박희순) 오라버니였다. 률이 오빠랑 초반에 액션 시퀀스랑 대립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그때가 가장 저한테는 진기한 경험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률이 오빠가 실제로 굉장히 착하고 순하고 욕도 못하는 사람인데 촬영에 들어가면 어쩜 그렇게 나쁜 놈이 되는지"라며 "제가 선배님으로 봤을 때도 신기했고 사람으로 봤을 때도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 네임'은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마이 네임'은 이날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서비스 되는 전 세계 83개국 국가에서 '오늘의 TOP 10'을 기록 중이다.(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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