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다이노나와 합병 마무리

고석용 기자 2021. 10. 20.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에이치티가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 합병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완료 후 자사는 현재 영위하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과 다이노나의 항체치료제 개발 기술적 노하우를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에이치티는 합병 후 코스닥 등록 의약품 제조기업 화일약품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에이치티가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 합병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 합병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이 전날(19일)로 종료되면서 다음달(11월) 22일 합병 신주상장일만 남아있는 상태다. 회사측은 양사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주식매수청구 대금을 모두 지급할 예정이며 실질적으로 합병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완료 후 자사는 현재 영위하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과 다이노나의 항체치료제 개발 기술적 노하우를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에이치티는 합병 후 코스닥 등록 의약품 제조기업 화일약품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를통해 자체적인 바이오사업부에 자회사 제약회사도 거느린 수직 계열화도 완성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1박2일' 딘딘 "사고 치면 다 죽어" 했는데...김선호 스캔들 어쩌나"학원 두 곳 망하게 해"…김선호, '인성 논란' 부른 인터뷰 재조명"유명 BJ, 합동방송 대가로 여성 BJ에 성관계 요구"홀로 떠난 여행, 딴 남자에 혹한 여친…결혼은 하자는데 괜찮을까?이상민, 전 아내 이혜영 언급에 '동공지진'…"기사는 봤는데"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